국내 최대 창업박람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개최
상태바
국내 최대 창업박람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개최
  • 정연수 기자
  • 승인 2020.11.25 1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착한 프랜차이즈' 등 200개사 참여
26일부터 3일간 코엑스서 개최
제47회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장.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47회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장.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예비 창업자들의 안전한 창업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26일부터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0 IFS 프랜차이즈서울’이 개최된다.

IFS 프랜차이즈서울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등 정부 부처 및 지자체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창업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200개사가 참여하고 4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IFS 프랜차이즈서울 사무국은 코로나로 올 한 해 자영업자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최대한 ‘안정적인 창업 모델’의 매칭에 주력한다. 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인증받은 ‘착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대거 예비 창업자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착한 프랜차이즈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또 창업 자금, 창업 컨설팅, 유통 설비, 결제 장비·시스템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협력 업체들이 참여해 ‘원스톱 창업 쇼핑’을 제공하며 ▲한국공정거래조정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인천광역시 등 공공기관 및 지자체들도 안전한 창업에 필요한 필수 정보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참관객들은 사전등록을 통해 성향과 관심 분야 등을 미리 제출한 경우, AI를 활용한 맞춤형 브랜드 추천·소개 서비스 ‘창업 레시피’(전시회 기간 및 사전·사후)를 제공받는다. 또 전시장 내에서 참관객에 맞는 브랜드를 연결·추천해 주는 ‘비즈니스 매칭’, 우수 브랜드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레드카펫존’ 등 매칭 실효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특히 참관객들은 코엑스 A,B홀에서 개최되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 ‘코엑스 푸드위크’까지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식품 박람회로 이번에는 ‘슬기로운 집밥생활’을 주제로 진행되며 ▲건강하게 ▲달콤하게 ▲스마트하게 ▲행복하게 4가지 존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과 식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0 제49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참관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 후 입장하거나, IFS 프랜차이즈서울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마치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