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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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11.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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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12월 11일…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227명 
창원시청 전경. 사진=시장경제DB
창원시청 전경. 사진=시장경제DB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 지원을 위해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시간제) 124명, 복지일자리(참여형) 88명,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5명, 장애인 자립지원 일자리 10명 등 전체 227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미취업 장애인으로, 보조원 없이 해당 분야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장애인일자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타 재정지원일자리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복지업무 보조,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장애인일자리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하고 괜찮은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 발굴해 참여자들이 본인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힐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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