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PB특화점에 '토지보상상담센터' 운영
상태바
우리은행, PB특화점에 '토지보상상담센터' 운영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11.23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지보상 양도소득세 등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진=우리은행 제공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PB특화점포 5곳에 토지보상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TCE(Two Chairs Exclusive) 강남센터, TCP(Two Chairs Premium) 대치·청담·가산·잠실센터에서 운영되는 토지보상상담센터는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토지보상 협의양도에 맞춰 상속·증여 세무 전문가가 토지보상 양도소득세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보상금에 대한 금융 투자 설계와 부동산 매입 등 재투자를 위한 자문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TCE강남센터와 TCP잠실센터에는 부동산 투자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투자 물건 검색와 임대 정보 등 다양한 부동산 정보 검색을 할 수 있는 데이터 열람 시스템이 구축돼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영업점에서 10억원 이상 토지보상금을 일정 기간 예치하는 고객에게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 신고 비용도 지원할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대표 PB특화점에서 토지보상 고객을 위한 절세와 부동산, 금융 투자 맞춤 상담을 지원할 것"이라며 "맞춤형 전문 컨설팅이 고객들의 자산증대 효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