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템] 피부 속 당김, 집중 홈케어에 딱... 올로스 '글리코 앰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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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템] 피부 속 당김, 집중 홈케어에 딱... 올로스 '글리코 앰플'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11.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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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펜 성분으로 피부속 탄력, 수분 보습효과
토마토에서 추출한 라이코펜 성분 피부건강↑
"끈적이지 않고 흡수 빨라... 쌩얼도 자신있어"
사진= 이기륭기자.
사진= 이기륭기자.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큰 일교차로 크림을 발라도 금방 푸석해지는 '피부 속 건조'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피부 속 건조'는 수분이 부족해 보습인자의 수분 회복력이 떨어지고 피부 당김과 가려움증, 각질이 발생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 시기에는 수분 보유력을 높여줌과 동시에 고보습 피부장벽을 세워 피부 속 수분 증발을 방지해주는 제품이 주목 받는다.

이번 <뷰템>에서는 이탈리아 에스테틱 브랜드 OLOS(올로스)의 일명 '우유 앰플'로 불리는 '올로스 글리코 프로그램 안티-옥시던트 트리트먼트 페이스 세럼'을 사용해 봤다

올로스 글리코 앰플은 우윳빛의 고농축 앰플이다. 일반적인 앰플과 다르게 끈적임이 적어 사용하는데 부담이 없다. 또한 묽은 제형으로 피부 흡수력도 높아, 푸석해진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일주일간 사용해 보니, 푸석했던 피부에 영양이 공급돼 보습감이 높아졌고, 건조할 때 생기는 피부 요철이 작아지는 효과를 봤다. 특이한 점은 스포이드 같은 실리콘 마개를 직접 끼워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앰플을 사용 직전에 개봉하는 형태로 마치 주사액을 개봉하는 느낌이 들었다. 
 

촉촉한 고농축 우윳빛 '앰플'... "피부 속 수분 채워 건강하게"

올로스 글리코 앰플은 20mL의 뽀얀 우유색 앰플과 마개가 동봉돼있다. 앰플을 사용하기 위해선 먼저 씰을 제거하고 스포이드 같이 생긴 마개를 결합해야 한다. 제품의 씰을 직접 개봉해 빠른 시간내에 사용할 수 있어 신선하게 다가왔다.
 

기자는 앰플의 효과를 느끼기 위해 각질 제거 등 딥 클렌징을 한 뒤 사용했다. 살짝 흔든 뒤 피부에 발라보니 우유 냄새가 아닌 플로럴향이 은은하게 났고, 제형은 살짝 흐르는 농도의 묽은 세럼과 비슷한 텍스처를 보였다.

실리콘으로 돼 있는 스포이드를 통해 양 조절이 가능했다. 건조한 손과 얼굴에 한 방울씩 도포하니, 흡수력이 빨라 끈적임을 느낄 새 없이 얇게 발렸다. 앰플의 단점으로 꼽히는 번들거림도 없었다. 꾸덕꾸덕하고 무거운 느낌의 제품과는 다르게 번들거리지도 않고 가벼운 마무리감으로 피부 겉을 보습감으로 감싸는 느낌이 났다.

사용 초반 1~2일 차엔 피부 겉 번들거림과 기름기가 줄었다. 또한 다른 제품을 바르지 않았는데, 수분광이 올라왔다. 일주일 동안 사용하니 울긋불긋 올라와 있던 열감이 가라앉았고, 차분해진 피부톤과 정돈된 피부결로 한층 건강한 피부가 됐다.

트러블로 인해 화장품 선택에 민감하고, 특히 환절기에 건조해진 피부로 속 당김을 느끼는 피부라면 집중 홈케어 제품으로 권장할 만하다는 결론이다.
 

피부 노화 늦추는 '리코펜 성분'... 강력한 항산화 작용·보습·진정

올로스 앰플의 주성분은 아스코르빌, 팔미테이트, 포타슘소르베이트, 시트로넬롤, 에칠라우로일아르지네이티에이치씨엘, 토마토 열매, 잎, 줄기 추출물, 해바라기씨 오일, 로즈메리 잎 추출물 등이 함유된다.

특히 토마토에서 추출한 '리코펜'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노화를 저지하고, 탄력 있게 만든다. 비타민E보다 100배 높고, 베타카로틴보다 10배가 강해서 피부의 탄력과 보습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있다.

주성분으로 인해 올로스 앰플은 불필요한 각질 탈락을 돕고, 보습과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 표면을 깨끗하고 균일하게 하면서, 광이 올라오는 건강한 피부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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