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닥터유 '단백질·에너지바' 中 매출 1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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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닥터유 '단백질·에너지바' 中 매출 100억원 돌파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11.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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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만에 성과... 중국, 건강 관심 높아져
"새로운 카테고리 지속 개척할 것"
사진= 오리온.
사진= 오리온.

오리온이 중국에서 출시한 '닥터유 단백질바'와 '닥터유 에너지바'가 출시 4개월만에 누적매출액 100억 원, 판매량 1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7월 건강한 중국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건강 중국 행동'을 발표한 바 있다. 중국의 정부 정책과 올해 코로나 등 여러 상황이 맞물리며 현지인들 사이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오리온 중국법인은 한국에서 히트한 건강 브랜드 닥터유를 지난 7월 중국에 론칭하고, 영양가 높고 건강한 닥터유 단백질바와 에너지바 제품을 현지 생산·판매하며 현지 뉴트리션바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닥터유 단백질바는 달걀 두 개 분량에 달하는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닥터유 에너지바는 견과류, 과일, 시리얼 등 엄선된 원료와 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만들어주는 L-카르니틴 성분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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