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선영서 이병철 선대회장 추도식 참석 후 사장단 오찬
홍라희 전 관장, 이부진 사장, 이서현 이사장 등 참석
이건희 회장 장례 함께해 준 사장단에 감사인사
홍라희 전 관장, 이부진 사장, 이서현 이사장 등 참석
이건희 회장 장례 함께해 준 사장단에 감사인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병철 선대회장 추도식에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사장단과 오찬을 가진 후 이건희 전 회장과 선대회장의 창업이념을 계승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19일 이재용 부회장은 경기 용인 선영에서 열린, 호암 이병철 삼성 선대회장의 33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추도식에는 이 부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전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기족들과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계열사 사장단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추도식 참석 후 바로 옆에 위치한 삼성인력개발원 호암관에서 사장단과 오찬을 했다. 이날 자리는 故 이건희 회장 장례를 함께해 준 사장단에 대한 감사인사를 겸해 마련됐다. 지난달 25일 타계한 이건희 회장은 용인 선영에서 영면에 들었다.
이 부회장은 "기업은 국민경제에 도움이 돼야 하며 사회에 희망을 드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셨던 회장님의 뜻과, 선대회장님의 사업보국 창업이념을 계승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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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기자
amy311@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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