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기대작 '세븐나이츠2' 정식 출시… "흥행몰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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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기대작 '세븐나이츠2' 정식 출시… "흥행몰이 성공"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0.11.1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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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다운로드 4시간 만에 애플앱스토어 인기 1위
여명용병단 마지막 세븐나이츠 루디 찾아 나선다
전설 등급 '불멸의 여제 아일린' 증정 이벤트 진행
세븐나이츠2. 사진=넷마블
세븐나이츠2.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18일 오전 10시 모바일 수집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를 출시했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세븐나이츠2'는 사전 다운로드 4시간 만에 애플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하며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날 출시한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IP(지식재산권)인 '세븐나이츠' 정통 후속작이다.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와 각양각색의 46종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탄탄한 스토리, 캐릭터과 영웅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장르가 만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출시 빌드에는 ▲9장까지의 시나리오 퀘스트 ▲46종 영웅 ▲4인/8인 레이드 ▲결투장(PvP 시스템) ▲성장 던전 5종 ▲방치형 필드가 존재한다.

이용자는 시나리오 퀘스트에서 세상을 구하기 위한 마지막 세븐나이츠 '루디'를 찾아 나서는 '여명용병단'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스토리의 재미를 위해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게임 연출에 도전했다. 모바일 게임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클로즈업 샷을 등장시켜 캐릭터들의 다양한 표정, 감정 전달에 힘을 줬다.

전투는 세븐나이츠의 특장점인 전략성에 포인트를 뒀다. 모든 캐릭터는 각자의 역할과 기능이 있어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용할 수 있다. 15종 진형과 마스터리도 전략의 깊이를 더했다. 레이드는 모드에 따라 공략 중심과 아케이드 중심으로 나뉜다.

넷마블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7일 연속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전설 등급 '불멸의 여제 아일린'을 증정한다. 인게임 가이드 미션을 달성하면 루비(게임재화) 850개와 영웅 소환 티켓 10장을 지급한다. 희귀/전설 영웅 전투력 Top7 달성 시 '전설 장비 소환 티켓'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결투장 '일반전'에서 30회 승리하면 '영웅 소환 티켓 10장'을 증정한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세븐나이츠2는 세븐나이츠가 주는 재미 본질에 중점을 뒀다"며 "실제 플레이해보면 국민 게임이라 불린 세븐나이츠의 진면목을 세븐나이츠2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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