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사전 다운로드 4시간 만에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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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2', 사전 다운로드 4시간 만에 1위 등극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0.11.1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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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앱스토어 실시간 순위 인기 1위
뮤직비디오 플레이가이드 영상 공개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넷마블 신작인 모바일 수집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가 사전 다운로드 시작 4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다.

17일 넷마블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세븐나이츠2'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 결과, 실시간 순위가 반영되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는 게임 출시 전 이용자들의 기대 척도로도 활용된다.

넷마블은 이달 18일 오전 10시 '세븐나이츠2'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자회사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했다. 넷마블 측은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와 각양각색의 46종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븐나이츠2'는 전작의 20년 후 세계관이 그려질 것으로 예고됐다.

'세븐나이츠2'는 전작의 특장점이 한 단계 발전돼 주목을 끈다. 전작의 장점에는 ▲뛰어난 캐릭터성을 기반으로 한 전략 전투 ▲국내외 이용자들에 큰 반응을 얻은 스토리 ▲화려한 연출 등이 있다. 넷마블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연출하기 위해 개발실 내에 별도로 '세븐나이츠 IP 스토리 관리 전문팀'을 구성했다. 스토리 관리 전문팀은 캐릭터들의 표정과 액션, 연기 등 설정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세븐나이츠2'는 전략 전투의 재미를 최고치로 전달하기 위해 스킬을 다양화했다. 15개 유형의 진형과 마스터리 등도 존재한다. 전략적인 팀 구성을 요구하는 시나리오 퀘스트, 4인/8인 레이드, 결투장(PvP) 등이 주요 콘텐츠로 제공된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출시에 앞서 이날 오후 뮤직비디오와 플레이 가이드 영상을 유튜브 '세븐나이츠TV'에 공개한다. 뮤직비디오 제작에 슈퍼주니어 규현과 신동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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