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증시전망·해외 투자전략 강의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11월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25일 오후 3시 30분부터 90분간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유튜브 세미나 생중계에 2,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100세시대 아카데미 강좌 주제는 '2021년 주식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과 '2021년 해외채권 투자전략'이다.
첫 순서는 투자전략부 오태동 이사가 맡는다. 2021년 주식시장의 투자환경 및 위험요인을 점검해보고 유망업종 선별 등 주식시장 투자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신환종 FICC리서치센터장이 내년 예상되는 주요한 글로벌 정치경제 이슈를 분석하고 달러채권, 중국채권, 브라질채권, 멕시코 석유공사(페멕스)채권 등 다양한 해외채권의 투자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
100세시대 아카데미 유튜브 실시간 세미나는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직원 또는 홈페이지 및 MTS를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의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장은 "2021년은 미국 신정부의 공약 이행 속도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이라면서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고객들의 은퇴준비와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금융투자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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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국 기자
kookie@meconomynews.com
소상공·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