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유통] 롯데홈쇼핑, 실용성·편안함 '올타' 론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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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유통] 롯데홈쇼핑, 실용성·편안함 '올타' 론칭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0.11.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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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타 브랜드 이미지. 사진= 롯데홈쇼핑
올타 브랜드 이미지. 사진=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실용성·편안함 '올타' 론칭

롯데홈쇼핑이 이달 21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올타'(ALLTA)를 론칭하고 첫 번째 상품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올타는 '실용성'과 '편안함'을 콘셉트로, 북유럽 스타일의 디자인과 자연 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All Living Life Trend is ALLTA'라는 의미로, 세계에서 밤이 가장 긴 마을로 알려진 노르웨이 '알타'(ALTA)의 지명에서 착안했다. 

이달 21일 오후 8시 25분, 첫 번째 상품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를 론칭한다. 총 29cm 높이의 3중 구조 매트리스로, 한국인의 수면 특성에 맞는 최적의 밀도와 편안함을 구현했다. 고탄성 10회전 독립 스프링을 적용했으며, 고밀도의 메모리폼이 내장돼 체압을 골고루 분산시켜 뒤척일 때도 몸을 편안하게 받쳐준다. 나무 펄프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소재 '비스코스'와 '모달' 원단으로 피부에 닿았을 때 포근하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코로나를 고려해 제품 원형의 20% 사이즈로 압축 포장된 상태로 비대면으로 배송되며, 박스에 손잡이와 바퀴가 있어 간편하게 셀프 설치가 가능하다. 매트리스 구매 시 고급 100% 순면 커버를 증정하며, 론칭 기념으로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중에는 '매트리스'에 이어 '하이브리드 토퍼'를 론칭하며, 내년 초부터 친환경 침구와 인테리어 용품 및 가전 상품을 선보이는 등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더 엣지 시베리안 구스다운. 사진= CJ ENM 오쇼핑부문
더 엣지 시베리안 구스다운. 사진= CJ ENM 오쇼핑부문

구스 다운이 대세... CJ오쇼핑, 아우터 본격 편성

CJ오쇼핑은 겨울 아우터 신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방송 편성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따. 11월 들어 1주일에 약 30시간 이상을 아우터 판매에 할애할 예정이다.

CJ오쇼핑이 이번에 출시한 아우터 제품들은 프리미엄 구스 다운 소재를 사용했다. '더엣지(The AtG)'는 야상 스타일의 롱다운을 론칭했다. 블루 폭스퍼가 목 부분에 풍성하게 부착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더엣지의 롱 구스 다운은 가볍고 보온력이 우수한 시베리아 구스 다운 소재를 사용했고, 핀란드산 사가폭스 풀스킨이 목 전체를 감싸는 디자인으로 돼 있다. '지스튜디오'도 헝가리 구스 다운 소재를 넣은 재킷과 롱코트를 출시했다. 앞 지퍼 부분과 포켓 등에 트위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오쇼핑부문의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도 친환경 RDS 구스 다운을 사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RDS(Responsible Down Standard)는 동물 복지 시스템을 준수하는 다운 소재 국제 인증을 의미한다. 'VW베라왕'의 다운은 풍성함과 짧은 길이의 푸퍼 스타일로, 모자가 달려 있어 캐주얼 한 느낌을 더한다. '칼라거펠트 파리스'의 롱다운은 독특한 퀼팅 디자인과 민트, 카멜 등 밝은 색상이 특징이다. 

남성복도 '다니엘 크레뮤'와 '에디바우어'도 친환경 RDS 구스 다운을 사용한 남성용 아우터 에베레스트 파카와 램스퍼 구스 다운 코트를 각각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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