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사 인형극 '우리 할머니는 허왕후' 18일 인제대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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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사 인형극 '우리 할머니는 허왕후' 18일 인제대서 첫선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11.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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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0시 30분 인제대 인당관 D.D.R.U. Hall관
'우리 할머니는 허왕후' 리허설 모습. 사진=인제대학교

가야사 인형극 '우리 할머니는 허왕후'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인제대 인당관 D.D.R.U. Hall에서 첫선을 보인다. 

이 작품은 김해시, 김해문화재단, 인제대LINC+사업단이 공동으로 지역사회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가야사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김해시장상을 수상했다.

인형극 ‘우리 할머니는 허왕후’는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과 금관가야 김수로왕의 러브 스토리를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로 김해 지역의 문화 다양성을 투영한 작품으로 역사적인 내용과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공연에서는 인형극 공연 외에도 제3회 가야사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인제대 LINC+사업단은 "향후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찾아 공연하고 가야사와 다문화 교육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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