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2020 유튜브 웍스 어워즈'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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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2020 유튜브 웍스 어워즈' 2개 부문 수상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11.1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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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잘 되는 우유·셀렉스 영상, 1000만뷰 넘어
"위트있고, 썸네일 전략 메시지로 소비자 사로잡아"
사진=매일유업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이 '2020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유튜브 웍스 어워즈는 혁신적인 디지털 캠페인을 선정해 축하하는 광고 시상식이다.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 되는 우유는 '유당불내러의 라떼 사발 드링킹'을 통해 '베스트 액션 유도상'을, 셀렉스는 '대반전 드라마'를 통해 '베스트 신규 브랜드 런칭상'을 수상했다.

소화가 잘 되는 우유의 '유당 불내러의 라떼사발 드링킹'편은 광고 포맷을 활용해 캠페인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국민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본인이 유당불내증인지도 모른 채 일반 우유를 마신다는 문제점에 착안해, 이들이 공감하는 상황과 해결 방법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1100만 이상의 영상 조회수를 달성했고, 브랜드 검색량은 2590% 상승했으며 신규 회원가입 목표를 500% 달성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심병희 넷마블 이사는 "짧은 TV CF로 설명하기에 한계가 있는 유당불내증의 특성을 유튜브를 통해 위트있게 풀어냈다"며 "썸네일 전략과 두괄식 메시지로 소비자들이 광고를 건너뛰지 않게 기획한 콘텐츠가 돋보이는 캠페인"이라고 말했다.

매일유업 셀렉스 '대반전 드라마'편은 신규 성인영양식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은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셀렉스는 ‘대반전 드라마’ 캠페인을 통해 1784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했고, 광고 상기도 46%, 브랜드 인지도 10%, 구매 고려도 17%, 브랜드 선호도는 1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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