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 유지"... 롯데제과, ESG 평가 2년 연속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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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경영 유지"... 롯데제과, ESG 평가 2년 연속 'A등급'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11.1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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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장회사 908개사 대상 진행
사진=롯데제과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2020 ESG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ESG란 2006년 제정된 UN 책임투자원칙에서 비롯됐다. 투자자들이 기업 선정 시 고려해야 할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2011년부터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공표하고 있다. 올해는 상장회사 908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롯데제과는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B+로 통합 A등급을 받았다. 통합 A등급 이상은 A+등급을 합해 108개 사뿐이다.

특히 롯데제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공헌을 평가하는 사회 부문에서 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달콤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국내 최초 체험식 과자박물관 '스위트팩토리',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 '스위트스쿨', 무료 치과 진료 버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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