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본부,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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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본부,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0.11.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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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직으로 전환된 이후 첫 기념행사
부산소방재난본부가 9일 오전 부산 본부 대강당에서 '제58주년 소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소방재난본부가 9일 오전 부산 본부 대강당에서 '제58주년 소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소방재난본부가 대강당에서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 사태에 따른 방역조치를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70여 명만 참석해 소방가족 결의문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부산시장 권한대행 영상축사, 시의회 의장 영상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변수남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사명감으로 묵묵히 시민안전을 지켜온 소방가족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시민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은 지난 1963년 각 지방단위로 진행하던 행사를 주무기관인 당시 내무부가 전국 단위로 일원화된 행사를 추진하면서 지정한 기념일로, 특히 올해는 지난 4월 소방공무원 신분이 국가직으로 전환된 이후 첫 기념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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