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최대 규모... 스타벅스, 21주년 기념 2억1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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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최대 규모... 스타벅스, 21주년 기념 2억1천만원 전달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11.03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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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기금 비롯 기부의 날, 산타 바리스타 기금 조성
11월 중 ‘CARRY the MERRY’ 통해 210원씩 적립 예정
겨울 인기 음료 '토피 넛 라떼' 크리스마스 음료 소개
사진= 스타벅스
사진= 스타벅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연말까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진행하며 고객과 함께최대 규모의 기금 적립 행사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개점 21주년을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 2억 1000만원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전달한다. 기부 금액과 전달하는 단체수에 개점의 의미를 담아 지난해 20주년에는 지역사회 단체 20곳에 2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전달하는 등 매해 기부금과 기부 단체를 늘려 특별한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역시 개점 21주년의 의미를 담아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증정과 판매되는 스타벅스 플래너 1권당 21원, 폴더블 크로스백 1개당 21원,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1잔당 21원, 크리스마스 원두 1개당 210원씩을 적립해서 최대 2억 1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 21곳에 전달한다.

이외에도 11월 중 하루를 'CARRY the MERRY' 기부의 날로 지정해 기금 마련에 나선다. 해당일에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아이템 1개당 210원씩, 당일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적립되는 별 1개당 210원씩을 매칭해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날 고객 동참으로 적립한 기금은 청년, 문화재, 환경, 지역사회 등 스타벅스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에 전달된다. 12월에는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며, 전국의 소외계층 아동 후원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음료 4종과 푸드 6종, MD 상품 57종, 원두 5종 등 출시하고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진행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음료를 비롯해 '토피 넛 라떼', '토피 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 '캐모마일 릴렉서', '다크 초콜릿'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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