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1회차 '언택트 써밋'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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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1회차 '언택트 써밋' 성황리에 종료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0.11.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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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CFO 등 VIP고객 1300명 참여
사진=KB증권 제공
사진=KB증권 제공

KB증권은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1회차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고액자산가 고객을 초청해 언택트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열린 오픈 행사에서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은 코로나 이후의 경제, 사회적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KB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의 미국주식 투자전략 특강이 진행됐다. 오픈행사에는 최고경영자 등 VIP고객 1,300명이 넘게 참여했다. 

프리미어 써밋은 남은 기간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 등 명사 강연과 KB증권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부동산, 증시전망, 세무전략 특강으로 구성된다. 

매주 수요일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마지막 5주차인 이달 25일에는 KB금융그룹 소속 오지현 KLPGA 프로가 나와 실시간 골프 레슨과 '토크 콘서트'를 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중견기업 최고재무책임자는 "코로나로 인해 경영 환경은 급속히 변화하는데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세미나가 많지 않았다"며 "이번 써밋을 통해 유익한 아이디어들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올해 업계 최초로 구독경제 모델인 '프라임 클럽(PRIME CLUB) 서비스'를 출시했다. 유료정보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약 3개월만에 가입자수가 2만명을 넘어섰다. 

프라임 클럽 서비스는 가입자들에게 KB증권의 MTS 'M-able' 앱을 통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유선상으로 프라임PB의 컨설팅도 제공된다.

KB증권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고객 자산규모가 14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비대면 자산은 2016년말 대비 30배 이상 증가했고 올해만 126%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KB증권 박정림 사장은 "안정적인 고객 자산관리를 위해 엄선된 컨텐츠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VIP 고객들의 기업경영과 자산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KB증권 영업점 PB를 통해 참가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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