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제5회 금융의 날' 국무총리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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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제5회 금융의 날' 국무총리표창 수상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10.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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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혁신 성과 대외적으로 인정 받아
신한카드 을지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 을지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제5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금융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의 날' 기념식은 금융기관, 금융소비자, 금융당국이 한데 모여 금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관련 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혁신금융', '저축·투자', '포용금융' 3개 부문에서 금융발전에 기여한 사람이나 단체에 포상을 한다.

신한카드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7건 선정, 사내벤처 연계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운영, 우수 스타트업 대상 전략적 지분투자를 통한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등 금융산업 발전과 경쟁 촉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 받아 혁신금융 부문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신한카드는 정부의 금융혁신 정책에 발맞춰 신용카드 기반 송금 서비스,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소액투자서비스 및 개인지출관리(PEM), 안면인식 결제, 월세 신용카드 결제, 렌탈 중개 플랫폼, 외국인 대상 송금 서비스 등 총 7건의 서비스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

또한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사내벤처·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아임벤처스(I’m Ventures)를 통해 총 12개 기업과 협업 모델을 개발했다. 함께 시너지를 낼 13개 스타트업에는 약 55억원의 직접투자를 했다. 뿐만 아니라 신한금융그룹이 신기술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조성한 신기술투자조합에 19억원의 간접투자를 집행하기도 했다. 신한카드는 스타트업 동반성장을 위한 투자규모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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