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창업] 사장도 영업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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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창업] 사장도 영업해야 하나요?
  • 박진형 기자
  • 승인 2017.05.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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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대표하는 사람은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가장 잘 알아야 하고 영업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그가 직접 나서면 영업처에서도 임직원이 직접 나와 대응해줄 가능성이 높다. 결재권을 가진 사람과 만날 확률이 높아지므로 거래를 빠르게 성사시킬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식품 제조업을 하고 있는 한 사장은 스스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음식점을 중심으로 돌면서 자사 제품을 설명하거나 정보를 교환하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회사에 있는 시간보다 바깥에 나가서 영업하는 시간이 더 길어졌다. 

기존 거래처뿐만 아니라 아직 거래가 없는 곳에도 영업을 도전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이 사장은 연달아 신규 거래 개척에 성공했다.

부동산업을 경영하는 한 사장은 유휴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지주에게 영업을 하는 등 실적을 올리기에 힘쓰고 있다. 그는 입수한 토지 정보에서 판매 가치가 있는지 검토한다. 수익을 낼 수 있다는 판단이 들면 주인을 찾아가서 토지를 판매하라고 설득한다. 

그런데 이미 그런 토지는 다른 부동산 회사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영업은 기본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업종에 따라 영업이 필요 없는 회사라고 생각하는 사장이 있다. 하지만 영업하지 않아도 좋은 회사는 없을 것이다. 

사장이 직접 적극적으로 영업에 나서서 얻는 성과는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준다. 전문가는 “영업을 어려워 하지 말고 조금씩 도전해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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