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감사처, 범농협 사고예방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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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감사처, 범농협 사고예방 토론회 개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10.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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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감사 기법 도입과 노력 필요"
이규삼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이 범농협 계열사 사고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이규삼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이 범농협 계열사 사고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사무처(감사처)는 서울 중구 본관에서 이규삼 감사위원장, 박기엄 감사처장, 윤재선 사업감사부장을 비롯한 검사역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계열사 사고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계열사 익명제보시스템 운영 현황 확인 ▲사고 조기발견을 위한 시스템 활성화 방안 ▲범농협 내부제보 관련 교육 ▲농업인·농축협·거래처 대상 의견수렴 활동 강화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토론회에서 “범농협 계열사별 업무의 다양성에 따라 사고예방이나 조기발견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감사 기법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전산감사 확대, 계열사 익명제보시스템 활성화, 취약부문 감사기능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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