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생활·상속 원스톱 서비스 제공
KB국민은행이 'KB내생애(愛)신탁'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KB내생애(愛)신탁'은 초고령 사회의 진입과 저출산,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변화에 맞춰 출시된 상품이다.
평소에는 투자를 통한 자산 운용이 가능하고 건강이 악화될 경우 의료비나 생활비를 안정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사후에는 상속이나 기부 등 자산처리에 대한 설계가 가능하다.
신탁 가입 고객은 ▲건강검진 우대 ▲명의(名醫) 찾기 ▲질환맞춤 전문병원 예약 등 의료 편의를 위한 '행복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문가의 자산관리와 상속·증여 컨설팅서비스, 치매 발병 대비 성년후견제도지원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대비해 고객과 함께 든든한 노후를 고민하기 위해 출시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대비하는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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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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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벤처·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