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선도하는 신한은행... 환경사진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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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선도하는 신한은행... 환경사진공모전 개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10.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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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1700만원... 12월 수상자 발표
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7회 신한환경사진공모전’이 26일부터 작품 접수를 시작한다.

‘신한환경사진공모전’은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신한은행의 대표 환경지향 사회공헌사업이다. 199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했다. 금융권 유일의 환경 관련 사진공모전이다. 상금 규모에서도 국내 최고로 인정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리사이클(순환) 메시지와 환경·자연 상생의 의미를 담은 ‘환.생(環.生)’을 주제로 진행된다. 일상 생활 속의 사진을 통해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문제를 가깝게 인식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공식 홈페이지에 사진을 업로드해 접수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으로 환경 사진을 촬영해 SNS에 ‘#2020신한환경사진공모전’ 해시태그를 등록하는 것으로도 접수가 가능토록 했다. 전문가와 일반인의 참여를 고루 높이기 위한 복안이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환경보호와 환경을 사랑하는 모습을 기준으로 심사를 한다. 12월 중 수상자 발표하고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1,700만원 규모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시작된 그린 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공모전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작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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