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9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반도체 산업 긴급 점검'을 주제로 특집 시황 방송을 송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집방송은 SK하이닉스의 인텔 메모리사업 부문 인수 등 세계 반도체 산업의 주요 이슈와 전망을 다룰 예정이다. 

방송은 NH투자증권 IT·반도체 섹터를 담당하고 있는 도현우 연구원이 진행한다. 

SK하이닉스와 인텔의 10조원 빅딜과 관련해 국내 IT업계의 '공룡'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향후 행보를 전망한다. 

이어 미국과 중국의 '테크 패권 전쟁'에서 반도체가 무기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생존법에 대해 진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세계 반도체 시장의 빅딜이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IT 업계를 누가 주도할 것인지도 분석한다.

특집 방송은 29일 오후 2시 NH투자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NH투자증권 Digital영업본부 김두헌 상무는 "미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과 글로벌 유동성 장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특집방송이 많은 투자자들에게 좋은 지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최근 급증한 개인투자들을 위해 NH투자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황방송 '투자포텐', 실전 재테크 방송 '투자Log'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