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아이들나라, 누적 콘텐츠 시청건수 1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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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아이들나라, 누적 콘텐츠 시청건수 10억 돌파
  • 유경표 기자
  • 승인 2020.10.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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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연평균 33% 성장 성과
누적 콘텐츠 시청 10억 6400만 기록
U+아이들나라 분기별 누적 시청건수 추이. 사진=LG유플러스
U+아이들나라 분기별 누적 시청건수 추이.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유·아동 전용 대표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의 누적 콘텐츠 시청건수가 올해 9월 말 기준 출시 3년 만에 10억 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LG유플러스가 U+아이들나라의 콘텐츠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 7월부터 2020년 9월 말까지 누적 콘텐츠 시청 건수는 총 10억 6400만을 돌파했다. 월평균 2800여만건을 시청한 셈이다. 

구체적으로 U+아이들나라의 누적 콘텐츠 시청 건수 추이를 보면, 출시 이후 7개월만에 1억을 돌파한 데 이어 2019년 1분기에는 출시 약 20개월만에 5억을 넘어섰다. 2019년 1분기부터는 2020년 3분기까지 매 분기 약 1억건씩 증가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 교육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교육·학습 장르 콘텐츠 이용률이 크게 급증했다. U+아이들나라가 고객의 니즈가 높은 프리미엄 교육전문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확대해나간 전략의 결과라고 회사는 보고 있다.

실제로 올 1월 말 대비 올해 9월 말 LG유플러스 대표 학습 서비스인 ‘책 읽어주는TV’, ‘영어유치원’, ‘누리교실’의 이용자 수가 평균 50.6% 증가했다. 카테고리별로는 책 읽어주는TV 29.6%, 영어유치원 72.7%, 누리교실 54.6%가 늘었다.

U+아이들나라 1.0부터 제공하고 있는 ‘책 읽어주는TV’는 출시 이후 지난 3년간 누적 시청 수가 3000만건에 달하며 교육 콘텐츠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700여편의 베스트셀러, 유명 아동문학 수상작 등을 유명 완성도 높은 영상과 함께 동화 구연가 목소리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한 권당 약 4만3000명이 시청한 셈이다.

2019년 8월 개편을 통해 U+아이들나라 3.0부터 제공하고 있는 ‘영어유치원’은 2300여 개의 영어교육 콘텐츠를 제공, 출시 13개월만에 누적 시청 2500만건을 돌파했다. 영어유치원은 프리미엄 영어 교육 브랜드 콘텐츠 및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오는 영어 애니메이션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상무)은 “U+아이들나라 1세대부터 2세대, 3세대, 모바일 앱까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은 즐겁게 배우는 서비스를 목표로 고객 니즈의 본질을 담아내고자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U+아이들나라는 유·아동 전용 대표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핵심 서비스다. 올 9월 말 기준 ▲누리교실 ▲부모교실 ▲브랜드관 ▲생생체험학습 ▲아이들 채널 ▲영어유치원 ▲웅진북클럽TV ▲책 읽어주는 TV ▲캐릭터관 등 총 10개 카테고리의 콘텐츠 총 4만1000여 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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