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 생존에 최선노력
김승모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지난 2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을 통해 김 이사장은 “우리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재단의 많은 경영환경이 변화하는 어려움 속에서 부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생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재단의 조직과 시스템을 스마트하게 변화시키고 지속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김 이사장은 “부산광역시와 유관기관, 금융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수 있는 재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승모 이사장은 BNK부산은행 입행 후 동부지역본부장, 여신지원본부 부행장보, 부행장을 거쳐 BNK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역임해 40여년간 여신금융분야에 종사한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임기는 2022년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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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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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