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홈쇼핑] CJ오쇼핑, '다이슨 원데이'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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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홈쇼핑] CJ오쇼핑, '다이슨 원데이' 진행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0.10.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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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제품 이미지. 사진= CJ ENM 오쇼핑 부문
다이슨 제품 이미지. 사진= CJ ENM 오쇼핑 부문

CJ오쇼핑, '다이슨 원데이' 진행

CJ ENM 오쇼핑부문이 다이슨 인기 가전을 모아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방송하는 '다이슨 원데이' 행사를 이달 24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CJ 오쇼핑은 방송 무대 전반에 걸쳐 브랜드 키컬러인 화이트/그레이/블랙 색감을 적용했고, 방송 상품 대형 현수막/브랜드 로고 등을 통해 다이슨 오프라인 매장을 재현했다. 

다이슨은 먼지 봉투 없는 진공 청소기, 날개 없는 선풍기/헤어 드라이어/공기청정기 등 고정관념을 깨는 혁신 기능 제품으로 유명한 만큼, 차별화 된 기능성을 효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 실제 오프라인 매장에도 있는 LEC 스크린을 방송 무대에 설치했다. 쇼호스트가 제품 기능 설명을 진행하는 동시에 대형 LEC 스크린을 통해서는 집안 등 실제 환경에서의 사용 방법을 보여준다. 경품 혜택은 홈쇼핑 방송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24일 하루 동안 방송으로 다이슨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다섯 명을 추첨해 다이슨 가습공기청정기(PH02)를 증정하고, 각 방송 별로 구매고객 네 명씩 추첨해 방송 본 상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최신 청소기 모델 디지털 슬림 플러피 플러스가 있다. 24일 오후 4시 25분에 방영하는 이 제품은 1.9kg 무게로 이전 모델 V11 대비 중량과 부피가 줄어들어 핸들링 감이 개선됐고, 창문/틈새 등 좁은 장소를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최대 12만 rpm으로 회전하는 하이퍼미디엄 모터와 강한 원심력을 생성하는 11개의 싸이클론이 설치돼 흡입력도 매우 우수하다. LED 빛으로 어두운 곳을 밝힐 수 있고 스크린으로는 사용 가능 시간이 확인되며, 교체형 배터리로 더 장시간 사용 가능하다. 

최근 이미용 가전 중 가장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다이슨에어랩 볼륨앤쉐이프는 24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한다. 종합 헤어스타일링 세트인 다이슨에어랩 컴플리트에서 사용빈도 높은 툴만 추려서 구성한 제품으로 볼륨 브러시, 드라이어, 배럴, 본체로 구성돼 있다. 공기를 활용한 역학 현상인 '코안다 효과'로 모발을 감아줘, 열로 인한 모발 손상 없이 풍성한 컬과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다. 드라이어는 바람 세기가 강하지만 소음은 작고, 소프트 스무딩 브러시로는 빗으면서 동시에 모발 건조와 스타일링이 이루어진다. 라운드 볼륨 브러와 30mm 에어랩 배럴을 통해 헤어 전반적인 컬과 웨이브 연출할 수 있다. 

오후 2시 50분에는 다이슨 슈퍼소닉(HD03) 드라이어를 판매한다. 다이슨 디지털 모터 V9를 이용한 증폭 작용으로 고속 바람을 만들어내는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을 탑재했다. 온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열을 제어해 주기 때문에 모발 열손상이 최소화되며, 자석으로 탈부착하는 네 종류의 바람 노즐을 활용해 각자의 헤어 타입에 맞춘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왼쪽),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오른쪽). 사진= 롯데홈쇼핑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왼쪽),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오른쪽). 사진=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코스맥스 MOU... 건강·뷰티 강화

롯데홈쇼핑이 이달 22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코스맥스그룹과 공동 상품 개발과 마케팅 진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를 비롯해,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박명삼 연구원장, 진호정 코스맥스바이오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건강식품 및 뷰티 트렌드 연구 ▲자체 브랜드 개발 ▲기획 상품 론칭 ▲공동 마케팅 진행 등에 합의했다.

롯데홈쇼핑은 코로나 영향으로 건강식품을 비롯해, 기능성 화장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1위 ODM 전문기업과 협업을 통해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서게 됐다.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롯데홈쇼핑의 건강식품 매출(주문금액 기준)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54% 증가했으며, 기능성 화장품(스킨케어) 매출은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는 롯데홈쇼핑의 상품 기획 노하우와 다양한 판매 채널, 코스맥스가 보유한 제조 기술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 개발에 나선다. 먼저, 지난 5월 코스맥스와 함께 선보인 최초의 건강식품 자체 브랜드 '데일리 밸런스 프렌치 콜라겐'에 이어, 두 번째 상품을 내년 초 론칭 한다. '프렌치 콜라겐'은 업계 최대 함량인 5000mg의 콜라겐을 담아 론칭 이후 5개월 만에 누적 주문금액 50억 원을 달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두 번째 상품도 고함량, 고품질의 건강식품을 유통 단계를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프렌치 콜라겐'의 성공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또, 기능성 뷰티 기획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에브리봇 이미지. 사진= GS샵
에브리봇 이미지. 사진= GS샵

GS샵, '에브리봇' 누적판매 860억 돌파 기념 생방송

GS샵은 국내 로봇청소기 브랜드인 '에브리봇'의 누적판매 860억원 돌파를 기념해 23일 오후 6시40분부터 최신모델 '3i POP' 특별 판매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브리봇 3i POP'은 로봇청소기 대중화를 목표로 GS샵과 에브리봇이 3년 전부터 공동 기획한 제품이다. 30만원 초반대의 가격에 흡입 및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율주행 기술인 LDS(레이저거리측정) 센서와 공간인식 기능 또한 갖췄다.

특히 '에브리봇 3i POP' 모델은 성능과 디자인, 가격 모두 소비자 니즈를 충실히 반영한 제품으로 평가 받는다. GS샵은 제품 개발에 앞서 소비자 설문조사와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으며, 에브리봇은 로봇청소기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로 구체적인 설계를 담당했다.

이날 '에브리봇 3i POP'을 '선물하기' 기능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적립금 5000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생방송 중에는 '공짜찬스' 6명 추첨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GS샵 리빙팀 김준태 MD는 "'에브리봇’은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로 잘 알려진 '엣지' 모델을 필두로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올 8월 출시한 신제품 '3i POP' 또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특별 생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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