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할인 상품, 11월 8일까지 이벤트 실시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이 창립 41주년을 맞아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기념 초대회 등 고객 모시기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부산 4개점은 오는 23~25일 온라인 언택트 여성패션 초대회를 개최한다.
이 기간 미샤, BCBG, 아이잗바바 등 여성 패션 대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상품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또 23일과 24일 오후 7시에는 롯데온 사이트 백라이브 방송을 통해 아이잗바바, 르니앤맥코이 실시간 라이브 방송 판매도 진행한다. 해당 방송에서는 최대 70% 이상 할인된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 4개점은 향토기업인 트렉스타와 협업을 통해 한정판 사파리 워커를 창립 기념 굿즈로 선보인다.
사파리 워커 상품은 영남지역에서 999족만 출시되며, 한정판 의미를 담은 군번줄과 같은 금속 택을 부착했다. 이 상품 구입 시 고급 양말과 자수 패치 등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트렉스타 신발이 국방부에 납품하고 있을 정도로 우수한 기술력과 소재를 갖추고 있는 점에 착안해 최근 패션 트렌드에 걸맞는 워커를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했고, 이를 트렉스타 측에서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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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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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