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호텔] 서울신라호텔, 안전·건강 챙긴 '뉴노멀' 패키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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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호텔] 서울신라호텔, 안전·건강 챙긴 '뉴노멀' 패키지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0.10.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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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한 연회장. 사진= 서울신라호텔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한 연회장. 사진=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 안전·건강 챙긴 '뉴노멀' 패키지

서울신라호텔이 코로나 시대에 맞춰 안전과 건강을 챙긴 '뉴노멀 투게더(New Normal Together)'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여러 사람이 모이는 행사에 꼭 필요한 체온계와 손소독젤, 아크릴 가림막 등 필수 용품을 기본으로 제공해 행사 주최자의 부담과 참가자의 걱정을 덜어낸 것이 특징이다.

'뉴노멀 투게더' 패키지는 참가자 1명당 가격을 제시하고 있어 예산 책정이 편리하며, 최소 20명부터 최대 50명까지 모이는 행사를 개최할 경우에 이용 가능하다. 연회장 대관료도 면제되며 '거리 두기' 차원에서 기존보다 더 넓은 연회장을 사용할 수도 있다.

오찬은 면역력이 강조되는 시기라 '수삼 보양 갈비탕' 또는 '전복 영계 맑은탕'과 같은 건강식으로 준비했다. 쉬는 시간용 커피 및 다과 세트도 1회 제공돼 식사 후 다과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비즈니스 연회는 호텔업계의 주요 사업분야 중 하나로, 업계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에 맞설 방안을 내놓고 있다. 글로벌 호텔 체인에서는 기존에도 '비즈니스 연회' 전용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지만 서울신라호텔이 연회 행사를 지원하는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서울드래곤시티
사진= 서울드래곤시티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두두 라운지' 오픈

서울드래곤시티가 장기 투숙 고객들을 위해 세탁부터 요리까지 가능한 주요 생활편의 시설을 한 데 모은 '두두 라운지(DODO LOUNGE)'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의 두두 라운지는 ▲기본적인 취사가 가능하도록 주방 도구가 구비된 '공유 주방' ▲세탁기는 물론 건조기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세탁실'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휴게공간'으로 구성했다. 

장기 투숙의 편의성을 고려한 두두 라운지는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의 장기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서울드래곤시티 2층 아케이드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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