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BO 올스타 팬투표 적립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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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BO 올스타 팬투표 적립 기부금 전달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10.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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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 되길"
기부금 전달식에서 박우혁 신한은행 부행장(왼쪽 네 번째), 류대환 KBO 사무총장(왼쪽 두 번째), 백옥숙 대한적십자사 본부장(왼쪽 세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기부금 전달식에서 박우혁 신한은행 부행장(왼쪽 네 번째), 류대환 KBO 사무총장(왼쪽 두 번째), 백옥숙 대한적십자사 본부장(왼쪽 세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2020 쏠(SOL) KBO 올스타 투표' 기간 중 적립된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남 한국야구회관빌딩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우혁 신한은행 부행장, 류대환 KBO 사무총장, 백옥숙 대한적십자사 본부장이 참석했다. 

KBO 리그 올스타전은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다. 개막 원년인 1982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해도 빠짐 없이 열렸지만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리그 개막이 한 달 이상 늦어졌다.

이에 신한은행은 KBO 리그에 변함 없는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팬들을 위해 지난 8월부터 한 달 동안 올스타 투표와 언택트 레이스를 진행했다. 이후 올스타 투표 참여자 수에 따라 적립된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코로나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겠다는 취지다. 

박우혁 신한은행 부행장은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에 KBO 타이틀 스폰서로서 야구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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