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X.O. 어묵만두' 출시... "전자레인지 간편 조리 가능"
오뚜기가 어묵을 사용한 만두피가 특징인 'X.O. 어묵만두'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X.O. 어묵만두 고기와 김치로 구성됐다. 두제품은 모두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했으며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어묵으로 감싼 피에 국산 재료로 꽉 채운 'X.O 어묵만두'를 출시했다"며 "만두찜이나 어묵탕 등 다양한 조리방법으로 활용 가능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헬로네이처, 사과 버라이어티팩 출시... 11월 초까지 한정판매
헬로네이처가 가을을 맞아 이색 품종의 사과 4종을 담은 '가을 사과 버라이어티팩'을 기간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과 버라이어티팩은 양광 사과, 감홍 사과, 홍옥 사과, 시나노골드 사과를 각각 1개씩 담은 상품이다. 주로 가공식품에 사용되던 샘플러 방식을 사과와 같은 신선식품에 처음 적용한 것으로, 한 팩만 구매해도 4개의 사과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헬로네이처는 이달부터 양광 사과, 감홍 사과, 시나노골드 사과(각 4입)를 각 품종별로 판매를 시작했다. 일년 중 10월부터 11월 초순까지 가을 시즌 약 한 달 가량만 만날 수 있다.
이러한 매출 흥행 덕분에 헬로네이처의 이달 과일 카테고리 매출은 추석 특수가 반영된 전월 동기보다도 22.5%나 상승했다.
대상 청정원, 보양간편식 3종 출시... "나주곰탕·얼큰양곰탕·장어탕"
대상 청정원이 홈밥 간편식 브랜드 '일상가정식'을 통해 보양간편식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나주곰탕, 얼큰양곰탕, 장어탕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나주곰탕은 한우사골과 양지를 우려낸 육수에 소고기를 넣어 맑게 끓여냈으며, 무즙을 넣어 시원한 맛을 살렸다. 얼큰양곰탕은 한우사골 육수에 볶은 고추양념으로 칼칼한 맛을 내고, 소고기와 소양을 넣었다.
특히 장어탕은 장어 페이스트가 아닌 통장어를 푹 고아 갈아낸 뒤 체에 곱게 걸러 끓여내 걸쭉하고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국내산 우거지와 향긋한 깻잎으로 비린 맛을 제거하고, 들깨가루와 고춧가루를 더했다.
장기 보관이 가능하도록 상온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조리법도 간편하다.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내용물을 붓고 약 5분간 데우거나, 끓는 물에 봉지 그대로 넣고 약 5~6분간 가열하면 전문점 수준의 국물요리가 완성된다.
동원F&B, 양반 식혜·양반 수정과 출시
동원F&B가 배로 만든 전통 한식 음료 '양반 식혜'와 '양반 수정과'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과일을 넣어 달콤한 맛을 내는 전통 방식 그대로 재현한 한식 음료다. 토종 배와 이천 쌀, 영동 곶감 등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했다.
양반 식혜는 국내산 토종 배를 넣고 만든 경기도 남부 지방 전통의 배식혜이며, 엄선한 이천산 쌀밥을 곱게 갈아 넣었다. 양반 수정과는 계피와 생강의 매운 맛은 줄이고 국내산 토종 배와 영동산 곶감을 넣어 달콤하면서도 부드럽다.
동원F&B 관계자는 "30년 이상 한식을 만들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혜와 수정과를 전통 방식 그대로 재현했다"고 말했다.
탐앤탐스, 오징어 먹물 함유 블랙 프레즐 출시
탐앤탐스가 오징어 먹물을 함유한 '프리미엄 블랙 프레즐'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블랙 프레즐은 오징어 먹물이 함유해 시각적인 즐거움과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이 특징이다.
탐앤탐스 프레즐은 모든 매장에서 주문 즉시 수타로 빚어 오븐에 구워 제공된다. 플레인 프레즐부터 이탈리아노 프레즐까지 메뉴 라인업도 다양하다. 특히 이탈리아노 프레즐은 일반 프레즐과 달리 모짜렐라, 체다 치즈와 페퍼로니, 콘, 고구마 등 각종 재료를 풍성하게 얹은 것이 특징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최고급을 상징하는 블랙 프레즐의 출시로 프레즐 메뉴 라인업이 더욱 다양해지고 고급화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