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은퇴硏, '미래에셋 투자와연금센터'로 재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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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은퇴硏, '미래에셋 투자와연금센터'로 재출범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0.10.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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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에 적합한 노후대비 전략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19일자로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로 재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은 올바른 투자 문화 정착과 펀드 투자 대중화를 위해 2004년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투자교육연구소를 설립하고 2005년에는 퇴직연금연구소를 설립했다.

2013년에는 두 연구소를 통합해 은퇴연구소로 출범, 투자를 통한 노후 준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주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본격적인 저성장과 고령화로 투자 없이는 생존할 수 없는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며 "개인투자자들이 비대면과 동영상 중심으로 정보를 이용하면서 정보 소비 방식에도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은퇴연구소는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로 새출발한다.

설립 이래 축적된 역량을 투자와 연금 분야에 집중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투자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투자자들에게 심도 있는 투자와 연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행복한 은퇴발전소 TV'와 '팟캐스트'를 각각 '투자와연금TV', '투자와연금 팟캐스트'로 개편한다.

기존 발간해 온 은퇴 관련 콘텐츠들은 투자와 연금 중심으로 채워 갈 예정이다.

김경록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는 "초저금리와 저성장은 노후에 대비해 자산을 축적하려는 고객에게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다"며, "평안한 노후를 위한 적절한 투자전략과 자산배분 모델을 제공하고, 이를 교육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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