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26일까지 입주기업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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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26일까지 입주기업 공개모집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10.20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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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 등 3개 분야, 12개 기업 모집 
창업공간, 임차료, 사업화 자금, 교육·컨설팅 등 지원 

 

경상남도관광재단이 오는 26일까지 경남 관광산업의 미래를 함께할 도내·외 관광 분야 입주기업을 공개모집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경남도청

경상남도관광재단이 오는 26일까지 경남 관광산업의 미래를 함께할 도내·외 관광 분야 입주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예비 관광스타트업’,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 ‘지역상생 관광벤처’ 등 3개 분야이며, 선정 규모는 총 12개 내외 기업이다.

관광과 관련한 창업 아이템으로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부터 경남 소재 창업 7년 미만 사업자,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벤처 공모전에 선정된 창업 3년 이상 사업자 등이 모집 대상이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창원 문성대학교 경상관에 조성 예정인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창업공간과 임차료 및 관리비 6개월 지원, 맞춤교육 및 전담 멘토링 등 역량강화 교육이 제공된다. 우수 선발자에게는 내년 상반기 평가를 거쳐 1000만 원~3000만 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남도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가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창업 메카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남 관광 활성화를 선도해 나갈 유망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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