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포스코 신입사원과 농촌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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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포스코 신입사원과 농촌일손돕기 실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10.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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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올해에만 두 번째 봉사활동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직원들과 포스코그룹 신입사원들이 경기 화성시 송산면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직원들과 포스코그룹 신입사원들이 경기 화성시 송산면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는 지난 16일 수확철을 맞아 경기 화성시 송산면 일대에서 포스코그룹 신입사원 110여명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이 신입사원 입문교육과정을 통해 농촌에 일손을 보탠 것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포스코 신입사원들은 포도 가지치기, 포도밭 비닐 걷기, 고구마 수확 등 다양한 농작업에 참여했다.

박지윤 포스코 인재창조원 리더는 “포스코그룹은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봉사활동을 통해 힘을 보태고자 하며, 신입사원들이 포스코그룹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와의 공생을 위해 선한 영향력의 초석을 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재민 농협중앙회 지역복지여성국장은 “수확철을 맞은 농가가 일손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포스코 신입사원들이 농가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농협은 올해 상반기부터 기업·단체·개인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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