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누구 컨퍼런스 2020' 개최... "AI 서비스 미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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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누구 컨퍼런스 2020' 개최... "AI 서비스 미래 제시"
  • 유경표 기자
  • 승인 2020.10.1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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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온라인 컨퍼런스로 개최
홈페이지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
사진=SKT
사진=SKT

SK텔레콤이 20일 온라인을 통해 인공지능(AI)기술 교류의 장인 ’누구 컨퍼런스 2020(이하 누구 컨퍼런스)’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누구 컨퍼런스’는 SK텔레콤이 국내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발자 및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행사다. SK텔레콤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SKT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의 사례를 중심으로 ‘AI가 고객의 실생활 및 비즈니스 영역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가’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SK텔레콤 인공지능 서비스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이달 12일 발표한 ’T전화x누구’를 비롯해 ▲코로나19 방역을 지원한 ‘누구 케어콜’ ▲시니어 전용 서비스인 ‘누구 오팔’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 등 다양한 AI서비스의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컨퍼런스는 SKT 박정호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현아 AI서비스단장, 박명순 AI사업유닛장 등 SKT의 AI 사업 관련 주요 임원 및 개발자들이 대거 참석해 강연을 진행한다.

컨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등록한 참가자는 행사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컨퍼런스를 등록하지 않아도 홈페이지에서 강연 시청은 가능하다.

SK텔레콤 이현아 AI서비스단장은 “누구 컨퍼런스는 AI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기회의 장”이라며,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외 AI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SKT AI의 플랫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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