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권협의회 의장에 허성곤 김해시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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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권협의회 의장에 허성곤 김해시장 선출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10.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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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의장 곽용환 고령군수 올해 말 임기 종료
허성곤 김해시장이 가야문화권협의회 의장에 선출됐다. 사진은 곽용환 고령군수(왼쪽), 허성곤 김해시장. 사진=김해시
허성곤 김해시장이 가야문화권협의회 의장에 선출됐다. 사진은 곽용환 고령군수(왼쪽), 허성곤 김해시장. 사진=김해시

허성곤 김해시장이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이하 가야문화권협의회) 의장에 선출됐다. 

김해시에 따르면 가야문화권협의회는 15일 여수시에서 제25차 정례회의를 열고 허 시장을 제8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현 의장인 곽용환 고령군수의 임기가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허 시장은 2021년부터 의장직을 수행한다. 

협의회는 가야문화권 시·군간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발전 모색을 위해 지난 2005년 구성됐다. 현재 5개 시·도(경남, 경북, 전남, 전북, 대구) 26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허 시장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가야문화권 지역문화발전 및 관광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만큼 지역 간 상생전략을 통해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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