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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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 진행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0.10.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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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하루 연장

 

NH투자증권 임직원이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하고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이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하고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14~15일 양일 여의도 본사에서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178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헌혈 참여자가 줄어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당초 14일 하루 진행 예정이었으나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틀로 연장 진행된다. 

이번 헌혈행사는 사전 체온 측정, 무균처리된 헌혈 용품 사용, 마스크 착용 및 수시 손소독 등 코로나 확산 방지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NH투자증권 이강신 수석 부사장은 "최근 코로나로 헌혈 보유량이 적정량인 5일 분을 크게 밑돌아 환자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이번 헌혈 행사를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범농협의 일원으로써 농촌일손 돕기를 비롯한 마을공동체 지원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코로나 극복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 외에도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에게 1억원 상당의 홍삼제품을 전달하고 화훼농가 지원 차원에서 3억원 상당 꽃바구니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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