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자동차금융 플랫폼 '신한 My Ca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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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자동차금융 플랫폼 '신한 My Car' 출시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0.10.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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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금융 및 제휴서비스 플랫폼 통합
사진=시장경제신문DB
사진=시장경제신문DB

신한금융그룹은 '신한 My Car'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각 그룹사의 자동차금융 플랫폼인 신한은행의 'My Car'와 신한카드의 'My AUTO'를 통합한 것이다.

'신한 My Car'를 통해 고객들은 신차 및 중고차 대출, 리스, 렌터카, 할부금융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선택할 수 있다.

그룹 내 자동차 금융 상품들의 대출한도를 비교할 수 있는 '통합한도조회 서비스'와 최적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는 '복합대출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복수의 자동차금융 상품 선택이 가능해짐에 따라 한도부족이나 심사 탈락 등의 이유로 금융상품 이용이 어려웠던 고객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한금융 측은 "자동차금융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제휴서비스를 탑재하고 플랫폼을 고도화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차량 용품 쇼핑몰 △차량관리(정비 및 세차) △차량 시세 조회 △수수료 없는 판매 서비스 등 자동차와 관련된 생활서비스를 탑재해 차별화된 비금융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신한 My Car' 출시를 기념하여 다음달까지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주유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 My Car'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차량 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그룹차원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자동차금융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 My Car'는 안드로이드와 iOS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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