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창원가요제 트롯-타민C' 현장 예선 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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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창원가요제 트롯-타민C' 현장 예선 14일 개최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10.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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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 마산해양신도시 특설무대서 본선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제1회 창원가요제 트롯-타민C’ 현장 예선을 실시한다. 사진은 창원시청 전경=창원시
경남 창원시가 ‘제1회 창원가요제 트롯-타민C’ 현장 예선을 실시한다. 사진은 창원시청 전경.=창원시.

경남 창원시가 14일 창원KBS홀에서 ‘제1회 창원가요제 트롯-타민C’ 현장 예선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원가요제 트롯-타민C’는 K-트롯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비타민C와 같은 활력을 주고자 창원시가 개최하는 경연대회다. 지난 9월 한 달간 참가 신청한 300여팀 중 온라인 영상심사를 통과한 100팀이 본선 진출을 놓고 이날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예선전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AㆍB조로 나눠 무관중으로 분산(A조 오후 1시, B조 오후 6시) 개최된다. 

이날 예선전에서는 최근 개최된 ‘2020 트롯 어워즈’에서 100년 작가상을 수상한 정풍송 작곡가 등 4명의 심사위원이 최종 12명(팀)의 본선 진출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창원시는 본선 진출팀에게 26일부터 1박 2일 동안 안무, 보컬, 패션 스타일링 등 연예기획사의 트레이닝을 받을 기회와 창원의 유명 관광지 투어를 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선은 ‘할로! 마산국화전시회’ 폐막일인 내달 8일 오후 3시 마산해양신도시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대상(1,000만 원), 최우수(500만 원), 우수(300만 원), 장려상 및 인기상(각 100만 원) 등 총 5팀에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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