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거리예술 단체가 다채로운 공연 펼쳐
부산문화재단이 오는 14~18일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멈출 수 없을거리' 실시간 거리예술 공연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문화재단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해 공연예술계 전반이 침체된 가운데 거리예술 활성화를 위해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 비콘그라운드를 비대면 공연 공간으로 지정하고 총 4일 동안 온라인 실시간 거리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4~18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한다. 총 9개 거리예술 단체가 음악, 연극,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공연팀은 브이브라스(음악), 두매직(복합 퍼포먼스), 공연예술창작센터 예술창고(음악), 극단세진(복합 퍼포먼스), 코코퍼포밍(연극), 리멘Limen(음악+무용), 3층빈집(댄스), 판플(연극), 신진문화예술행동 흥(음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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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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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