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로푸드서비스, 코로나 우수 기부자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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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로푸드서비스, 코로나 우수 기부자 표창 수상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10.0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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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선정... 3월, 대중삼계탕 1만개 전달
맘스터치 가맹점에 11월까지 20억 지원
사진= 해마로푸드서비스.
사진= 해마로푸드서비스.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지난 6일 서울시 강동구청으로부터 '코로나 우수 기부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우수 기부자 표창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수상이다. 앞서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코로나가 심화되던 지난 3월 강동구청에 맘스터치의 가정간편식 대중삼계탕 1만개를 지원했다. 

수여식을 통해 선정된 기부자들은 지역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여식에는 지난 6월 취임한 해마로푸드서비스 이병윤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했다.

또한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코로나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맘스터치 가맹점주들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전국 가맹점 약 200여개 매장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 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매장의 제품을 본사가 직접 매입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단체, 기관 등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가맹점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공헌하는 상생 사례다.

해마로푸드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며,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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