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뮤지컬 '찌질의 역사'가 프리뷰 티켓 오픈에서 창작 부문 1위를 달성했다.
18일 오전 11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단독으로 진행된 프리뷰 티켓 오픈은 6월 3일 1회, 4일 2회, 총 3회 공연으로 전석 3만원이다.
뮤지컬 '찌질의 역사'는 1차 티켓 오픈 시 소극장 뮤지컬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뮤지컬들을 제치고 예매랭킹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던
지난 16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는 베일에 쌓여 있던 음악을 공개했다. 현장에서 김형석, 김창환, 천성일 등 국내 유명 작곡가들의 히트곡들이 웹툰 '찌질의 역사'의 스토리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배우들은 6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4회의 공연에 대해 프리허그를 진행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회차 공연들이 매진되면 해당 공연의 배우들이 직접 관객들과의 프리허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풍·심윤수 작가의 동명웹툰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찌질의 역사'는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법한 연애의 흑역사를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6월 3일부터 8월 27일까지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에이콤, 인터파크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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