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코로나 피해 가정에 마스크·식료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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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코로나 피해 가정에 마스크·식료품 전달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0.09.2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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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 든든 KB박스' 올해로 4년째 제공
사진=KB증권 제공
사진=KB증권 제공

KB증권은 지난 24일 추석을 앞두고 마스크와 식료품이 담긴 '情 든든 KB박스'를 코로나 피해 가정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情 든든 KB박스'는 명절에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먹거리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4년차로 설과 추석에 총 2,020세대에 전달됐다.

KB증권은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식료품을 포장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 독거 노인들에게 전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전달식을 생략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KB박스'에는 예년과 달리 식료품 외에도 KF94마스크와 덴탈 마스크가 추가됐다. 

올해 '情 든든 KB박스'는 양천구 일대의 주요 코로나 피해 가정 320세대에 전달된다. 지역 사회복지기관 등 13개 기관에서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KB증권 관계자는 "'情 든든 KB박스'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 상황이 종식돼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 없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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