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올해 하반기 410명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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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올해 하반기 410명 공개 채용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09.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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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6일까지 지원서 접수

농협이 28일부터 하반기 범농협 공동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규모는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은행·생명보험·손해보험·경제지주·하나로유통 등 계열사를 합해 410여명이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다. 농협은 상반기에 370여명의 신규 채용을 했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지역 농축협도 9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코로나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은 계열사별 특성에 맞는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계열사별 모집 분야는 △일반 △정보통신(IT) △디지털 △자금운용 △축산지원 △전문 분야 등이다.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농협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교실당 응시자 수를 대폭 축소하고 철저한 방역 속에서 채용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객관적인 채용을 위한 온라인 인공지능 역량검사를 도입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모든 채용과정은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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