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푸르덴셜생명 직원들과 온라인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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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푸르덴셜생명 직원들과 온라인 미팅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09.27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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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본점에서 실시간 화상 채팅
시너지 창출과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주제 소통
23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e 타운홀미팅' 에서 푸르덴셜생명 직원들에게 화상통화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는 KB금융 윤종규 회장. 사진=KB금융그룹 제공
23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e-타운홀미팅'에서 푸르덴셜생명 직원들에게 화상통화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는 KB금융 윤종규 회장(가운데). 사진=KB금융그룹 제공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23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새 가족이 된 푸르덴셜생명 직원들과 'e-타운홀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e-타운홀미팅' 행사는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 등 12개 계열사에 이어 올해 14번째다. 윤종규 회장은 대형 스크린이 마련된 여의도 본점에서 푸르덴셜생명 직원들과 실시간 화상채팅을 활용해 직접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소통했다.

윤종규 회장과 푸르덴셜생명 직원들은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그룹 자회사로 편입 후 달라진 점, 시너지 창출 방안, 디지털 전환(DT),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KB금융 측은 전했다.

사진=KB금융그룹 제공
사진=KB금융그룹 제공

푸르덴셜생명 한 직원은 "KB금융그룹 가족이 된 후 고객들로부터 KB의 브랜드 이미지와 KB와의 긍정적인 거래 경험으로 인한 기대감이 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푸르덴셜생명이 그동안 지켜온 가치가 KB금융그룹 가족이 된 후에도 잘 유지되고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규 회장은 "푸르덴셜생명의 영문 약어가 POK(Prudential Of Korea)인데, 이제는 Prudential Of KB의 POK가 되신 걸 축하드리고 감사드린다"며 "푸르덴셜생명의 고객 우선, 고객 행복이라는 가치와 KB금융이 지향하는 고객 중심이라는 가치가 같은 의미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고객 중심·고객 행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KB금융 관계자는 "그룹 내 활발하고 열린 소통을 통한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경영진·직원·세대·직무·성별 등을 뛰어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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