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U+골프서 '2020 팬텀 클래식' 독점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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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U+골프서 '2020 팬텀 클래식' 독점 생중계
  • 유경표 기자
  • 승인 2020.09.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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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매일 2개조씩 인기선수 경기 독점 중계
안소현, 유현주 선수, 이정은6, 최혜진 선수 등
U+골프 로고. 사진=LG유플러스
U+골프 로고.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 팬텀 클래식’ 경기에서 골프 미디어 플랫폼 ‘U+골프’를 통해 전체 경기를 독점 중계하는 인기 선수를 25일 공개했다. 해당 선수들의 경기는 모바일 또는 IPTV 앱(App.)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 ‘2020 팬텀 클래식’ 경기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사우스링스영암 컨트리클럽에서 진행한다. 올 상금 순위가 높고 오래된 팬들이 많은 이정은6, 최혜진, 이소미 선수 등 총 114명이 출전한다.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사우스링스영암 컨트리클럽은 스코틀랜드 스타일의 거칠고 자연스러운 링크스 코스가 특징이다.

U+골프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서비스의 2개 채널을 통해 대회기간 동안 매일 각각 2개 조(6명)에 대해 독점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25일과 26일은 오후 12시부터, 27일은 11시부터다. 이에 따라 U+골프 고객은 사흘간 인기선수가 속한 총 6개 조(총 18명)의 전체 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1·2라운드 양일간 인기선수 독점중계 채널1에서는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 27만3000명을 보유한 유현주 프로, 팔로워 7만명을 보유한 안소현 프로 등 SNS에서 유명한 선수를 비롯, 2019년 KLPGA에 입회해 올해 드림투어 3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재희 프로 등을 독점 중계한다.

채널 2에서는 올해 상금 순위가 높고, 오래된 팬덤이 형성돼있는 이정은6, 최혜진, 이소미, 오지현, 최예림, 박결 선수의 전체 경기를 독점 중계한다. 파이널 라운드는 2라운드 경기 후 정해진다. 기상악화 등으로 경기가 지연될 경우 조편성이 변경될 수 있으며, U+골프 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해설은 양일 모두 동일하게 채널1은 김홍기 해설위원, 김황중 캐스터가, 채널 2는 김형주 해설위원과 김형책 캐스터가 진행한다. 

U+골프의 ‘인기선수 독점중계’는 최대 2개 조, 즉 선수 6명까지 독점 중계를 제공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속한 조의 경기만 계속 시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조별로 별도의 중계와 해설이 이뤄질 뿐 아니라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고 바로 답변을 받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보다 재미있고 다양한 형식의 방송을 즐길 수 있다.

U+골프 모바일 앱은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U+tv 고객은 TV 앱을 통해 모바일 앱과 동일하게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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