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추석 맞아 저소득가정 900세대에 송편·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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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추석 맞아 저소득가정 900세대에 송편·선물 전달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0.09.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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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가정 900세대에 선물꾸러미 및 송편 나눔
식료품 포함 코로나 감염 예방 위한 마스크도 전달
14년째 설날·추석 사회공헌 활동으로 떡국 송편 전달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사진=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의 송편나눔' 전달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서울 마포구 이대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에쓰오일은 이번 행사에서 저소득가정 900세대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 대상은 마포구 일대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이다. 선물에는 송편, 즉석밥 등 식료품과 함께, 코로나 재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식료품과 마스크도 포함했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는 "한국의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는 뜻깊은 명절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S오일의 작은 정성이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14년째 국내 최대 명절인 설날과 추석에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설날에는 떡국 나눔 행사를, 추석에는 송편 나눔 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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