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원시에 '누비전' 70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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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창원시에 '누비전' 7000만 원 기탁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9.2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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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저소득가정 1400세대에 5만원씩 전달
(왼쪽부터) 박주야 복지여성보건국장, 허성무 창원시장, BNK경남은행 김영원 상무, BNK경남은행 임재문 창원시청 지점장. 사진=창원시
(왼쪽부터) 박주야 복지여성보건국장, 허성무 창원시장, BNK경남은행 김영원 상무, BNK경남은행 임재문 창원시청 지점장. 사진=창원시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1일 추석맞이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 7000만 원을 창원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박주야 복지여성보건국장, 허성무 창원시장, BNK경남은행 김영원 상무, BNK경남은행 임재문 창원시청 지점장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누비전은 저소득가정 1400세대에 5만 원씩 읍면동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창원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영원 BNK경남은행 상무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저소득 가정의 추석 차례비용에 적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어려운 시기 힘내시고 다 함께 잘 헤쳐 나가기를 바라며, 경남은행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설, 추석명절에 상품권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쿨박스, 생필품키트, 장학금 전달, 선풍기, 김장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오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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