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가을철 영농 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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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가을철 영농 일손돕기 실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09.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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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관내 농가 방문해 봉사활동
농협상호금융 임직원들이 고양시 관내 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상호금융 임직원들이 고양시 관내 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 산하 농협상호금융은 21일 영농인력이 부족한 경기도 고양시 관내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호금융기획부 임직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마늘 농가를 방문해 밭고랑 비닐씌우기와 씨종자 파종 작업을 진행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직원들은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농작업의 어려움, 농업인의 고충을 체험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대화를 통해 농촌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윤종기 상호금융기획부장은 “농촌이 점차 고령화되고 올해 가을은 코로나로 농촌의 인손부족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농협상호금융 임직원들은 일손이 꼭 필요한 농가를 선정해 지속적인 릴레이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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