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서울강북사업부, 동대문구한의사회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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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銀 서울강북사업부, 동대문구한의사회와 협약 체결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09.1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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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금융편의 제공, 개업한의사 맞춤 지원
윤원기 농협은행 서울 강북사업부 본부장(사진 왼쪽 세 번째)과 장동민 동대문구 한의사회 회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윤원기 농협은행 서울 강북사업부 본부장(사진 왼쪽 세 번째)과 장동민 동대문구 한의사회 회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는 14일 동대문구한의사회와 상호 협력과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동대문구한의사회에 금융을 비롯한 각종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개업한의사의 발굴·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은 'NH메디칼론'을 동대문구한의사회에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NH메디칼론'은 지난 6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기관 금융대출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농협은행이 출시한 것으로, 병·의원이나 약국 등 의료기관과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위한 신용대출이다. 최대 1.7%까지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의료분야 예비창업 한의사 등 유망창업기업에게 최대 10억원까지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윤원기 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본부장은 "의료기관의 안정적인 경영과 국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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