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NH디지털 첼린지+' 3기 데모데이 개최
상태바
농협은행, 'NH디지털 첼린지+' 3기 데모데이 개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09.11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여 기업의 성과 공유, 투자 유치 지원
사진=농협은행 제공
사진=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은 'NH디지털Challenge+' 3기 데모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농협은행이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NH디지털Challenge+' 육성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다. 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과 사업 모델 등을 외부인에게 공개해 성장·지원을 가속화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참가할 수 있다.

행사는 11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한국금융솔루션(스마트 자산관리 플랫폼) ▲에스앤피랩(마이데이터 플랫폼) ▲텐일레븐(AI건축설계 플랫폼) ▲페이플(문자인증 간편결제 플랫폼) ▲업라이즈(AI자산운용 시스템) ▲단비아이엔씨(AI챗봇 플랫폼) ▲크레블(트랙터IoT 원격점검 솔루션) ▲원패밀리(부동산 임대관리 솔루션) ▲꽃팜(화훼 B2B플랫폼) ▲에스씨엠솔루션(선정산 솔루션) 등 'NH디지털Challenge+' 3기 10개사가 참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달 7일까지 모집한 'NH디지털Challenge+' 4기에는 핀테크, 이커머스, 농식품, 헬스케어 등 각 분야의 우수기업 145팀이 지원했다. 언택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은 오는 11월부터 6개월 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강태영 농협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NH디지털Challenge+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224억원으로 계열사 협업과 공동사업 13건 등 참여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농협은행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