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 '한가위 온정 나눔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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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선물, '한가위 온정 나눔 행사' 실시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0.09.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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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60포대 동작구 본동 복지관에 후원
사진=NH선물 제공
사진=NH선물 제공

NH선물이 10일 서울 동작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가위 온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 행사는 코로나와 긴 장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NH선물은 쌀 60포대를 복지관에 후원했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관협력기관인 쏠나무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주민에게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복지관은 '코로나19 천만시민 멈춤 주간' 참여로 임시휴관 중이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법현스님은 추석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해준 NH선물 측에 "어려운 시기에 NH선물과 함께해 취약계층 주민이 당면한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창호 NH선물 대표이사는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코로나 확산과 잦은 폭우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선물은 농촌봉사활동, 독거노인 지원,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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